영암신문에 소개된 남산농원 기사입니다.
아래 링크에서 기사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yasinmoon.com/

지난해 928김영란법이 시행됐다. 부정청탁 등에 대해 처벌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든 이 법은 사회 다방면으로 큰 영향을 미쳤다. ‘김영란법시행 이후 관내 한우농가와 화훼농가들이 당초 우려 했던대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화훼의 경우 상당수가 선물용이어서 거래가 끊긴데다 저가 화훼 소비마저 위축돼 화훼 농가들이 고사 위기에 처해 있고, 관내 꽃가게들도 매출이 뚝 끊겨 울상이다.

지난달 27일 영암에서 유일하게 화훼농가로 성공한 미암면 남산농원(대표 박명준)을 찾았다.

남산농원은 화훼전문 농가로 대부분의 물량을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다. 7천여 평에 달하는 광활한 하우스에는 12월부터 4월까지는 금어초, 5월부터는 국화가 재배되고 주로 일본으로 수출되고 있다. 내수는 전체 물량의 10%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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